중3 첫 짝꿍이었고, 고등학교 3년 내내 급식을 함께 먹었던 친구가 있다. 가장 많이 연락하는 친구고, 가장 많이 만난 친구다. 그 친구라면 서슴없이 고민을 얘기할 수 있고, 서로의 기쁨과 슬픔에 같은 감정을 느끼는 친구다. 그 친구라면 한걸음에 달려와줄 것이고, 나도 그 친구라면 한걸음에 달려갈 수 있다.
고래구름
2024.09.23 목중3 첫 짝꿍이었고, 고등학교 3년 내내 급식을 함께 먹었던 친구가 있다. 가장 많이 연락하는 친구고, 가장 많이 만난 친구다. 그 친구라면 서슴없이 고민을 얘기할 수 있고, 서로의 기쁨과 슬픔에 같은 감정을 느끼는 친구다. 그 친구라면 한걸음에 달려와줄 것이고, 나도 그 친구라면 한걸음에 달려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