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야, 수영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야."
"아니, 나한테는 전부야."
그 말을 내뱉는 순간 나루 안에서 무엇인가가 꿈틀하고 움직였다. 나루도 모르게 마음속 깊숙이 감춰져 있던 상자가 열렸다. 나루가 엄마 팔을 붙잡고 울기 시작했다. 엄마 눈에도 눈물이 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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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7 일"나루야, 수영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야."
"아니, 나한테는 전부야."
그 말을 내뱉는 순간 나루 안에서 무엇인가가 꿈틀하고 움직였다. 나루도 모르게 마음속 깊숙이 감춰져 있던 상자가 열렸다. 나루가 엄마 팔을 붙잡고 울기 시작했다. 엄마 눈에도 눈물이 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