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준비의 가장 큰 장점은 여행이 풍성해지는 게 아니라 추억이 풍성해지는 거다.’
3년전 마지막 해외여행이 돼버린 몰타 방문이 생각나는 구절이다. 여행 전 로드뷰를 구경하는게 취미?인지라 몰타 곳곳을 랜선으로 둘러봤기에 실제 방문했을 때 새로우면서도 익숙한 그 기분이 무척 좋았던 기억이 난다.
동행했던 일행들과 처음 와봤음에도 ‘우리가 아는 곳이야!’ 라며 꼭 처음이 아닌 것처럼 이야기하며 웃고 떠들던 추억이 떠오른다.. 오랜만에 걸어서세계속으로의 몰타편을 보며 추억을 되새겨봐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