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46
“그대는 망령이 들고, 앞뒤가 없도다! 상공인지 중공인지 옥석을 몰라보고 아무 잘못이 없는 낭자를 모함해 이 지경이 되게 했으니, 뒷일을 어찌할꼬? 낭자가 죽은 뒤에 선군이 내려와 이 소식을 들으면, 선군 또한 반드시 죽으려 하리라! 자식 없는 두 늙은이가 누구를 의지하며 산단 말인가?”
델
2024.09.23 목P246
“그대는 망령이 들고, 앞뒤가 없도다! 상공인지 중공인지 옥석을 몰라보고 아무 잘못이 없는 낭자를 모함해 이 지경이 되게 했으니, 뒷일을 어찌할꼬? 낭자가 죽은 뒤에 선군이 내려와 이 소식을 들으면, 선군 또한 반드시 죽으려 하리라! 자식 없는 두 늙은이가 누구를 의지하며 산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