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청년이라는 게 모두에게 찬란한 것은 아니라는 걸 5년간의 청년 노숙자 시절로 깨달았기 때문에 이 소설집 속 이야기가 남의 일로 여겨지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청년이라는 이름의 긍정적인 면만 다루는 게 아니라 부정적인 면이나 청년에게 사회가 가하는 악행에 대해 위로와 함께 보여주기 때문에 상당히 만족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조형준(해밀)
2024.07.14 목우선 청년이라는 게 모두에게 찬란한 것은 아니라는 걸 5년간의 청년 노숙자 시절로 깨달았기 때문에 이 소설집 속 이야기가 남의 일로 여겨지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청년이라는 이름의 긍정적인 면만 다루는 게 아니라 부정적인 면이나 청년에게 사회가 가하는 악행에 대해 위로와 함께 보여주기 때문에 상당히 만족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