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은 '불안의 책' 이지만 우리 안에 사는 여러 독자
중 어떤 독자는 "우리 중 가장 높이 올라간 이는 바로 모든 것이 얼마나 불확실하고 공허한지를 깊이 깨달은 자"라는 대목에서 위안을 얻을지도 모른다
최정은
2024.07.13 수책 제목은 '불안의 책' 이지만 우리 안에 사는 여러 독자
중 어떤 독자는 "우리 중 가장 높이 올라간 이는 바로 모든 것이 얼마나 불확실하고 공허한지를 깊이 깨달은 자"라는 대목에서 위안을 얻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