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의 책]은 페소아의 영원한 조각내기, 파편화를 충실히 구현한 작품이다. 페소아가 자신을 수십 개의
문학적 인격체로 쪼개버린 것처럼 불안의 책은 작가 안의 감성과 상념, 이성과 상상, 꿈과 몽상들을 때로는 이런 목소리로 때로는 저런 목소리로 조각내어 들려주는 이야
기다.
최정은
2024.07.13 수[불안의 책]은 페소아의 영원한 조각내기, 파편화를 충실히 구현한 작품이다. 페소아가 자신을 수십 개의
문학적 인격체로 쪼개버린 것처럼 불안의 책은 작가 안의 감성과 상념, 이성과 상상, 꿈과 몽상들을 때로는 이런 목소리로 때로는 저런 목소리로 조각내어 들려주는 이야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