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영화가 좋다>였는지 <출발 비디오 여행>이었는지 어디에서 영화 <코다>를 소개해준 적 있었다. 그런데 그 영화가 이제 상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으엉?? 했었다.....^^;; 내가 소개받았을때랑 시간이 나무 지나있었기 때문이다. 그 영화가 생각나서 이 책을 읽게 됐다.
이 책을 읽고 내 정신이 한단계 성장한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책을 통해 나의 영혼이 성숙해지면서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아는 것이 많아지는 만큼 어디 가서 실수 할 일이 적어질것 같아서 뿌듯해진다.
사실 책을 닞게 일기 시작해서 이거 다 읽을 수 있을 까 걱정했는데, 몰입도가 너무 최고여서 금방 다 읽어버렸다.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생생함을 느꼈다.
이번 이달책 독파들은 배워가는 시간이었다. 이전 독파들은 대화를 나눈다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독파들은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서 특강을 듣는 기분이었다. 감사합니다!!^♡^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