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쪽) 그러나 그것을 ‘무리’라고 포기했을 때 미디어는 저널리즘도 공공재도 아니며, 권력이 부여한 기득권에 몰려든 담합 조직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존재가 되고 만다. 그렇게 되었을 때, 미디어는 누군가가 자기가 좋아서 자기들만의 이익을 위해 카메라 앞에 자신의 모습을 노출하는 식의 공공성만 갖게 된다.
버디감
2024.07.12 화(169쪽) 그러나 그것을 ‘무리’라고 포기했을 때 미디어는 저널리즘도 공공재도 아니며, 권력이 부여한 기득권에 몰려든 담합 조직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존재가 되고 만다. 그렇게 되었을 때, 미디어는 누군가가 자기가 좋아서 자기들만의 이익을 위해 카메라 앞에 자신의 모습을 노출하는 식의 공공성만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