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육체도 진실도 소유하지 않는다. 환상조차 갖지 못한다. 우리는 거짓말로 꾸민 유령, 환상의 그림자이고
우리의 인생은 안팎으로 텅 빈 공허다.
자기 영혼의 경계선을 알고 '이것이 바로 나'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최정은
2024.07.11 월우리는 육체도 진실도 소유하지 않는다. 환상조차 갖지 못한다. 우리는 거짓말로 꾸민 유령, 환상의 그림자이고
우리의 인생은 안팎으로 텅 빈 공허다.
자기 영혼의 경계선을 알고 '이것이 바로 나'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