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빠, 나 둘째 바퉁이! 요즘 아빠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다. 까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점점 기억이 안나ㅠ
아빠, 요즘에 난 아빠를 닮으려고 애쓰는 중이야. 아빠가 좋아하는 일을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이 좋아보이고 멋져 보여서, 나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해보려고! 올해 힘든 일이 많아서 아빠 생각이 많이 났어. 아빠랑 대화하면 나아질텐데 하면서.
항상 내 곁에서 지켜보고 있지? 아빠가 내 옆에 있다고 믿고 힘을 내서, 아빠처럼 멋진 어른이 되도록, 닮도록 노력할게~ 사랑하고 보고싶어 아빠.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