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온다>에 이어 <작별하지 않는다>도 한강의 문장을 통해서만 표현될 수 있는 영역이 있었다고 믿게 된다는 신형철 문학평론가님의 말에 공감이 간다.
챌린지를 하는 기간 동안 거의 정해진 분량대로만 읽으려고 노력했는데, 마음이 아파서 이렇게 여러번 호흡을 끊어 읽은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담담하면서도 세심하게 풀어낸 이야기가 오래오래 남는다.
코구마제리
2024.09.23 목<소년이 온다>에 이어 <작별하지 않는다>도 한강의 문장을 통해서만 표현될 수 있는 영역이 있었다고 믿게 된다는 신형철 문학평론가님의 말에 공감이 간다.
챌린지를 하는 기간 동안 거의 정해진 분량대로만 읽으려고 노력했는데, 마음이 아파서 이렇게 여러번 호흡을 끊어 읽은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담담하면서도 세심하게 풀어낸 이야기가 오래오래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