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이 21살이네요. 과연, 내 딸이었다면..
음성으로 소통하는 우리도 자주 다투고 서로에게 서운해하고,
섭섭해하고,미울때가 많아요. 서로가 울죠~
꾹꾹 눌려뒀다가...
엄마말을 왜? 이해 못하니?
그럼. 엄마는 내 말 이해 못하냐고?
어릴적부터 엄마 눈을 보라고..
작가님의 초등학생때 선생님께 혼난것처럼
저의 딸도 혼나죠.
세상을 눈으로 바라봐야 다 볼수 있을까? 말까?한 세상을요.
아이였던 작가님, 토닥 토닥~~
그 어느집보다 끈끈한 가족의 마음이 느껴져요.
그랬기에 작가님이 책도 쓰고, 영화도 만들고 할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네요.
전 배우고 담습니다.
세상의 아름다운 소통을~~
반짝 반짝 손을 흔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