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애
리보프(르비우) 이별의 도시. 남편과 작별인사를 나눠야 하는 지점. 남편은 국경을 넘지 못했다. 남자들은 나라 밖으로 나갈 수 없다. 우리는 마지막 하루를 함께 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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