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이 삶은 존재하지 않는 위대함과 존재할 수
없는 행복 사이를 흘러가는 오해이며, 우리는 그 사이에
서 어느 정도의 즐거움을 누린다. 생각하고 느낄 때조차
도 영혼의 존재를 믿지 않는 능력 덕분에 우리는 만족
하고 산다.
최정은
2024.07.07 목우리가 사는 이 삶은 존재하지 않는 위대함과 존재할 수
없는 행복 사이를 흘러가는 오해이며, 우리는 그 사이에
서 어느 정도의 즐거움을 누린다. 생각하고 느낄 때조차
도 영혼의 존재를 믿지 않는 능력 덕분에 우리는 만족
하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