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선
여름이라고 해서 특별히 여름 책을 고른적이 없었는데 올해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라는 책을 읽었어요. 원제는 ‘화산자락에서’인데 한국어판 제목을 정말 잘 지은 것 같아요! 많이 더워지기 전에 이 책을 읽으면서 왠지 모르게 올 여름을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ㅎㅎ 계절에 맞춰 책을 읽는 것도 참 재밌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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