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란 모름지기 본성에 따라 글을 쓰되 쓴 것을 혼자만 간직하는 기질을 타고난 사람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꿈을 객관화하는 것이고, 우리의 창조적 본성이 베풀어준 일종의 특혜로서 외부 세계를 하나 만들어내는 것이다.
소금별
2024.07.06 수작가란 모름지기 본성에 따라 글을 쓰되 쓴 것을 혼자만 간직하는 기질을 타고난 사람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꿈을 객관화하는 것이고, 우리의 창조적 본성이 베풀어준 일종의 특혜로서 외부 세계를 하나 만들어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