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에서 아이가 거래되는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부분은 상상으로 연출하신 장면이신지, 아니면 실제로 그렇게 거래가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인간을 동물과 같은 선상에 올려 두어 등급을 매기는 장면이 정말 마음이 아팠고, 그 등급안에서 밀려난 보육원 아이들은 각각 다르면서도 비슷해보였습니다. 보육원의 아이들을 보는 시각과 제도를 영화에 녹여대신다면, 어떤 방법을 생각하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강미정
2024.07.06 수'브로커'에서 아이가 거래되는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부분은 상상으로 연출하신 장면이신지, 아니면 실제로 그렇게 거래가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인간을 동물과 같은 선상에 올려 두어 등급을 매기는 장면이 정말 마음이 아팠고, 그 등급안에서 밀려난 보육원 아이들은 각각 다르면서도 비슷해보였습니다. 보육원의 아이들을 보는 시각과 제도를 영화에 녹여대신다면, 어떤 방법을 생각하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