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든
폴란드에서 30년째 살고 있는 러시아 여자가 표 끊는 걸 도와줬다. 전쟁이 터진 이후 여러 친구가 그녀에게서 등을 돌렸다. 이건 옳지 않아. 사람은 '민족 소속'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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