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모든것을 파괴한다.전쟁을 겪지 않은세대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책~~작가님이 쓴것처럼 35년의 모든것이 무너진 시간은 단 10분...게다가 부모님들과 남편은 전쟁속에 남겨두고 홀로 아들과 딸을 데리고 떠난 임시난민 생활~~나라면 정작 저런 용기를 낼수 있을까?물론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용감하겠지만~~ㅠㅠ 나라면 공포와 좌절 희망없음에 포기할수도 있을것 같다.
그림은 비록 연필로 그려진 투박한 그림이지만~~그 당시의 절망과 분노 슬픔 공포감을 엿보기에 충분했다. 지금 이시간 이렇게 살수 있음에 감사해야 겠다. 감사하고 또 감사한 하루하루인것을 ~~하루빨리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기를~~평화가 돌아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