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제목도 잊어버렸지만, 유대인 학상을 그린 어느 극영화에서 이런 장면을 봤었다. 학살당하는 사람들을 향해 어떤 남자가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이 행위가 잘못됐다는 것을 안다."라고 말하자 유대인이 이런 말로 그 변명을 내친다. "알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은 몰라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보다 죄가 무겁다."
강미정
2024.07.04 월이젠 제목도 잊어버렸지만, 유대인 학상을 그린 어느 극영화에서 이런 장면을 봤었다. 학살당하는 사람들을 향해 어떤 남자가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이 행위가 잘못됐다는 것을 안다."라고 말하자 유대인이 이런 말로 그 변명을 내친다. "알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은 몰라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보다 죄가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