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 자신을 스쳐가는 영원한 행인이며, 우리 자신 말고 다른 풍경은 없다. 우리 자신도 우리 것이 아니기에 우리 것은 조금도 없다.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가진 것도 없다. 어느 우주를 향해 어느 손을 내밀 것인가? 우주는 내 것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다.
소금별
2024.07.04 월우리는 우리 자신을 스쳐가는 영원한 행인이며, 우리 자신 말고 다른 풍경은 없다. 우리 자신도 우리 것이 아니기에 우리 것은 조금도 없다.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가진 것도 없다. 어느 우주를 향해 어느 손을 내밀 것인가? 우주는 내 것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