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아해이나
무더웠던 대학1학년 여름날 서점에서 우연히 눈에 띈 <그리스인 조르바>가 떠오릅니다. 책의 화자와 마찬가지인 소심한 나에게 시원시원한 조르바는 여름의 열기마자 잊게 해줄 정도로 푹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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