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농인 사이의 의사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글자가 아니라 양어깨에 양손을 올리고 손가락을 밀어 손가락끼리 맞대는 수어로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찜방질과 목탕욕 같은 철자 오류는 2차 언어인 한국어를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실수였다.
말랑하다
2024.07.03 일그러나 농인 사이의 의사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글자가 아니라 양어깨에 양손을 올리고 손가락을 밀어 손가락끼리 맞대는 수어로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찜방질과 목탕욕 같은 철자 오류는 2차 언어인 한국어를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실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