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경이로운 것이 되거나 방해물이 될 수 있고, 모든 것이거나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고, 길이 되거나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어떤 것을 매번 다른 방법으로 본다는 건 대상을 새롭고 다양하게 만드는 일이다. 그러므로 관조하는 영혼은 고향 마을을 한번도 떠나본 적 없어도 온 우주를 자기 뜻대로 품는다. 무한은 감방이나 사막에도 있다. 돌을 베고 누워 우주를 꿈꿀 수 있다.
소금별
2024.07.03 일모든 것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경이로운 것이 되거나 방해물이 될 수 있고, 모든 것이거나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고, 길이 되거나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어떤 것을 매번 다른 방법으로 본다는 건 대상을 새롭고 다양하게 만드는 일이다. 그러므로 관조하는 영혼은 고향 마을을 한번도 떠나본 적 없어도 온 우주를 자기 뜻대로 품는다. 무한은 감방이나 사막에도 있다. 돌을 베고 누워 우주를 꿈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