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똑같고 변화 없는 내 삶을 지속하는 무기력. 이 무기력을 나는 일종의 위생관념의 결여라고 이해할 수밖에 없다. 몸 을 씻듯 운명도 씻어주고 옷을 갈아입듯 삶도 갈아줘야 한다. 우리
자신을 존중하기 때문에 그리해야 하고 그것을 우리는 위생이라고 부른다.
소현진
2024.07.02 토언제나 똑같고 변화 없는 내 삶을 지속하는 무기력. 이 무기력을 나는 일종의 위생관념의 결여라고 이해할 수밖에 없다. 몸 을 씻듯 운명도 씻어주고 옷을 갈아입듯 삶도 갈아줘야 한다. 우리
자신을 존중하기 때문에 그리해야 하고 그것을 우리는 위생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