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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겉옷과 배낭 위에 걸터않았다.
그런데 이런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안에 있다.
내 안에는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나는 이미 선택했고, 이제 그 선택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엉엉 울고 싶었지만, 바로 곁에 내 아이들이 있었다.
inmi
2024.07.01 금p. 128
나는 겉옷과 배낭 위에 걸터않았다.
그런데 이런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안에 있다.
내 안에는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나는 이미 선택했고, 이제 그 선택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엉엉 울고 싶었지만, 바로 곁에 내 아이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