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
세상에서 가장 우울한 책 중 하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덕분에 읽고 싶은 책이었어도 쉽게 손이 가지 않았는데, 마침 독파에서 챌린지를 하기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원전 번역본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어 문학동네 판으로 선택했고 완독 후 다른 번역판과 비교하며 읽어 보고 싶다. 인생 책으로 꼽는 사람들이 많던데 과연 몇개의 플래그를 붙이게 될지 궁금하다.
나의 독서기록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