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애
이곳은 화사하고 쾌적하고 또 친절하다. 예전과 변한 게 없다. 변한 건 나다. 나뿐이다.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움츠러드는 자신을 어쩔 수가 없다.
나의 독서기록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