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작성한 독서기록과 미션들을 읽어보니 별도의 완독후기는 의미없을 것 같다. 충실하고 충만한 시간이었다.
그녀가 남긴 수첩속에 남은 세사람이 없었더라면, 그냥 슬프기만 했을 수도 있다. 힘들고 외로웠겠지만 삶에 대한 끈을 놓지않고 고집스레 살아낸 그녀가 예뻤다.
나는 어떤 사람들을 남기고 있는지, 어떻게 내 삶을 지킬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한다.
<끝>
오렌지고양이
2024.06.30 목매일 작성한 독서기록과 미션들을 읽어보니 별도의 완독후기는 의미없을 것 같다. 충실하고 충만한 시간이었다.
그녀가 남긴 수첩속에 남은 세사람이 없었더라면, 그냥 슬프기만 했을 수도 있다. 힘들고 외로웠겠지만 삶에 대한 끈을 놓지않고 고집스레 살아낸 그녀가 예뻤다.
나는 어떤 사람들을 남기고 있는지, 어떻게 내 삶을 지킬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