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책공사 이성갑 소장님이요!
제가 기존 읽었던 책들과 소장님이 추천해 주신 책들이 만나 제 머릿속에 새로운 우주를 만들었습니다. 산발적으로 흩어져있던 사고에 돌다리들이 놓여지는 느낌입니다.
저도 진심으로 읽고 살고 쓰고 싶어졌습니다. 날것 그대로의 삶을요.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선한 힘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거란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부처럼 보여 수습하기 힘든데, 최근에 처음 만난 사람이란 주제에 딱인듯하여 팬심을 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