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당신의 삶을 글로 읽으면서, 현실과 타협해도되지 않나?
하고자한다면 분명 거처도 마련할 수 있었을 것이고, 지원도 받을수 있고, 잘 먹고 잘자고 건강한 삶을 살다 갔을수도 있었을거라고 생각하며
동정하기도하고 안타까워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자면, 당신의 말대로 네. 운이 없었던것 같네요.
김윤자씨는 태어나기를 백조로 태어나고 자랐는데, 백조의 삶을 살려고 했을뿐인데 그 삶을 영위할수 있는 운이 따라주지 않았던거죠.
다음생에는 백조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경제적인 여건이 갖춰진 곳에서 태어나고 살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