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애
'그래도' 뒤에 어김없이 따라붙는 긍정과 확언들. 삼촌은 무얼 믿고 저렇게 확신에 차 있을까. 어째서 그들에게 희망을 거는 걸까. 왜 여기는 보지 않고 저 너머만 보는 걸까.
나의 독서기록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