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11년차이고 아내와 10살된 딸이 있어요. 그리고 부모님 두 분께서는 시골에서 살고 계십니다.
모두 제겐 가장 소중한 가족이죠. 나의 의지로 만들어진 가족도 있고,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태어나면서 속하게 된 가족도 있지만 각각은 그 의미가 다른 것 같습니다. 전자는 나의 의지로 된 것이니 그만큼 노력이 많이 필요하고, 후자는 그보다는 좀 덜하지만 이제 부모님께서도 연로하시니 제 역할이 더 커지기는 하네요. 제 소망은 언제나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