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 질병, 특히 치매를 앓고 있는 이가 있다면 그의 옆에서 간병하고 돌보는 보호자로써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어려움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상황은 점점 무겁고 버거워져아무리 발버둥쳐도 물 속에 가라앉는 것만 같다.
사랑하는 가족과의 이별은 너무나 고통스럽지만 어쩔 수 없음을 받아들여야 하고, 우리가 최선을 다했음에 위로의 말을 건네주는 책이었다.
김선애
2024.06.24 금가족 중 질병, 특히 치매를 앓고 있는 이가 있다면 그의 옆에서 간병하고 돌보는 보호자로써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어려움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상황은 점점 무겁고 버거워져아무리 발버둥쳐도 물 속에 가라앉는 것만 같다.
사랑하는 가족과의 이별은 너무나 고통스럽지만 어쩔 수 없음을 받아들여야 하고, 우리가 최선을 다했음에 위로의 말을 건네주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