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애
그러나 주저앉아 있는 것, 정지해 있는 것, 고여 흐르지 않는 것은 시간의 누적과 더불어 치유할 수 없을 정도로 단단히 굳어져버린다. 단단히 굳어져 하나의 질병이 돼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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