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한 지는 한참 지났는데 기록하는 습관이 안 되어있어서 후기를 작성하는 일이 아직 어색하네요. 시인이 쓰는 산문집은 언어의 느낌이 각별한 것 같아요. 보통 수필은 덤덤한 맛으로 읽을 때가 많았는데 이 책은 좀 더 날카롭게 마음을 찌르는 느낌이었습니다.
박지선
2024.06.23 목완독한 지는 한참 지났는데 기록하는 습관이 안 되어있어서 후기를 작성하는 일이 아직 어색하네요. 시인이 쓰는 산문집은 언어의 느낌이 각별한 것 같아요. 보통 수필은 덤덤한 맛으로 읽을 때가 많았는데 이 책은 좀 더 날카롭게 마음을 찌르는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