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비일상, 전쟁과 비전쟁이 겹쳐진 이미지가 낯설고 두렵습니다. 세상은 참 쉽게 무서워집니다. 올해 러시아의 침공이 있기 전에도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분쟁의 가능성을 알고 있었겠지요. 평화란 언제나 아슬아슬합니다. 전쟁은 작별인사조차 할 수 없는 이별로 가득해요.
유수민
2024.06.23 목일상과 비일상, 전쟁과 비전쟁이 겹쳐진 이미지가 낯설고 두렵습니다. 세상은 참 쉽게 무서워집니다. 올해 러시아의 침공이 있기 전에도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분쟁의 가능성을 알고 있었겠지요. 평화란 언제나 아슬아슬합니다. 전쟁은 작별인사조차 할 수 없는 이별로 가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