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지평을 확신할 수 없는, 느낄 수 없는 자는 궁극적으로 현재 안에 매달리게 되고 현재 안에서 모든 게 해결되지 않으면 절망해버리고만다. (···) 마치 내일이란 것을 영원히 모르는 하루살이처럼. 그러니 하루살이에게 무슨 계획이 있겠는가?
문태을
2024.06.22 수미래의 지평을 확신할 수 없는, 느낄 수 없는 자는 궁극적으로 현재 안에 매달리게 되고 현재 안에서 모든 게 해결되지 않으면 절망해버리고만다. (···) 마치 내일이란 것을 영원히 모르는 하루살이처럼. 그러니 하루살이에게 무슨 계획이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