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을 읽다 보면 한번 읽어도 가슴에 울림을 주는 시가 있는 반면 여러 번 읽어야 이해가 가능한 시, 아무리 읽어도 도저히 모르겠는 작품이 있어요. 슬프지만 마지막 경우가 가장 많고요.ㅜ.ㅜ 그러다 보니 새로운 시집을 펼칠 때면 암흑 속을 걷다가 가끔 빛을 보는 느낌이에요. 그것도 행복해서 많이 접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요, 시인님을 비롯한 시에 익숙한 분들은 새로운 시집을 펼쳐서 읽어나갈 때 어떤 느낌인지 궁금합니다.
새여름
2024.06.22 수시집을 읽다 보면 한번 읽어도 가슴에 울림을 주는 시가 있는 반면 여러 번 읽어야 이해가 가능한 시, 아무리 읽어도 도저히 모르겠는 작품이 있어요. 슬프지만 마지막 경우가 가장 많고요.ㅜ.ㅜ 그러다 보니 새로운 시집을 펼칠 때면 암흑 속을 걷다가 가끔 빛을 보는 느낌이에요. 그것도 행복해서 많이 접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요, 시인님을 비롯한 시에 익숙한 분들은 새로운 시집을 펼쳐서 읽어나갈 때 어떤 느낌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