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이 미사일로 변하고 솔방울이 수류탄이 되어버린 상황이 슬프면서 소름끼침. 전쟁으로 인해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것들에서 평화를 찾을 수 없게 되어버림. 전쟁 외상증후군처럼 비슷한 모양만 봐도 바로 무기로 바뀌어버리는 걸 간접경험한 느낌임. 그 무기의 끝은 누군가의 죽음이라는 것을 알고있기에 더 무서움.
망먼
2024.06.21 화우산이 미사일로 변하고 솔방울이 수류탄이 되어버린 상황이 슬프면서 소름끼침. 전쟁으로 인해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것들에서 평화를 찾을 수 없게 되어버림. 전쟁 외상증후군처럼 비슷한 모양만 봐도 바로 무기로 바뀌어버리는 걸 간접경험한 느낌임. 그 무기의 끝은 누군가의 죽음이라는 것을 알고있기에 더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