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파파
전쟁통에 마주했던 수많은 죽음보다 마지막 죽음이 제일 무섭고 슬펐다. 그리고 셔터 닫히듯 확 끝나버린 소설. 삶은 원래 그런거라고 단호히 정리해주는 소설이었다.
나의 독서기록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