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사람의 평등을 주장한 <서학 탄압 사건>을 주제로 한 #픽션 #역사동화
인연으로 맺어져 더욱 아름다웠던 문장과 아버지와의 만남. 그 빈자리를 조선판 #대체가족 이 사랑으로 메워주었다.
아버지의 못다 이룬 꿈을 잇고자 애쓰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자 목숨을 걸고 뛰는 장이의 마음.
역사라는 탄탄한 배경에 녹아들어 빛나는 이야기가 되었다.
#조선판민중히어로 인 장이와 서학을 위해 목숨 바친 사람들.
그들이 있었기에 실학과 서학의 발전과 변화,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은연중에 학습 효과를 추구하는 #교훈주의 역사 동화 틀을 벗어나, 새로운 역사 동화의 장을 열어준 고맙고 아름다운 역사 동화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