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사랑 이야기. 서로의 사정에 대해 공감하고 그 감정에 대해 배려하는 것은 어른의 사랑과 같다. 결국 사람의 사랑이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진심을 담은 소통에 있다는 것. 익숙한 한국 드라마 이름과 원빈의 이름이 암호로 쓰이는 것이 뭔가 반가우면서도 이질적인 느낌이었다. 데시가 한국인 친구 부모를 만날 때 한국인 방식으로 인사를 나눠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이중적인 교포의 삶을 느낄 수 있었다. 가볍고 상큼한 이야기.
행복한 월요일
2024.06.19 일하이틴 사랑 이야기. 서로의 사정에 대해 공감하고 그 감정에 대해 배려하는 것은 어른의 사랑과 같다. 결국 사람의 사랑이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진심을 담은 소통에 있다는 것. 익숙한 한국 드라마 이름과 원빈의 이름이 암호로 쓰이는 것이 뭔가 반가우면서도 이질적인 느낌이었다. 데시가 한국인 친구 부모를 만날 때 한국인 방식으로 인사를 나눠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이중적인 교포의 삶을 느낄 수 있었다. 가볍고 상큼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