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의 독파 도서로 선정된 것을 보고, 반가운 마음으로 꺼낸 최승자 시인의 산문집. 급한 성격아니랄까봐 챌린지 신청하자마자 독파기간이 아님에도 읽어버린 나. 작은 고통과 상처들을 더욱 민감하게 느끼는 존재들에게는 딱 기대한만큼 좋으리라 생각된다. 다양한 관계속의 고통, 도덕과 죽음과 삶에 대한 시인의 고찰, 가치로운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내가 위로받았던 것 처럼.
봄봄:)
2024.06.18 토문학동네의 독파 도서로 선정된 것을 보고, 반가운 마음으로 꺼낸 최승자 시인의 산문집. 급한 성격아니랄까봐 챌린지 신청하자마자 독파기간이 아님에도 읽어버린 나. 작은 고통과 상처들을 더욱 민감하게 느끼는 존재들에게는 딱 기대한만큼 좋으리라 생각된다. 다양한 관계속의 고통, 도덕과 죽음과 삶에 대한 시인의 고찰, 가치로운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내가 위로받았던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