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미
죽음 앞에서도 인간은 항시 삶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어야 편안한 것인가. 아니 어쩌면 죽음까지도 삶의 일부이며, 삶의 자장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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