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공
안 그래도 사는 내내 '피곤한 사람'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김윤자는 스스로를 반성한다. 천오백원짜리 커피를 마실 수밖에 없는 능력을 가졌음에도 많은 걸 바라는 자신을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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