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놓기만하고 읽지는 못하다가 독파 챌린지 덕에 완독을 하게 됐다. 매일 34페이지씩 읽는게 부담스럽진 않을까 했던 걱정이 무색하게 책을 펴자마자 3분의 1을 금방 다 읽었다. 이야기에 빠져들어 계속 궁금했고, 인물들이 비행기를 타고 다시 돌아갈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이 이야기의 끝이 없기를 빌었다. 사람들이 왜 정세랑 정세랑 했는지 이제 알았다. 정세랑 작가의 다른 책들도 하나씩 읽어나갈 생각을 하니 어쩐지 신나는 휴일의 끝.
나는야 호박벌
2024.09.22 수책을 사놓기만하고 읽지는 못하다가 독파 챌린지 덕에 완독을 하게 됐다. 매일 34페이지씩 읽는게 부담스럽진 않을까 했던 걱정이 무색하게 책을 펴자마자 3분의 1을 금방 다 읽었다. 이야기에 빠져들어 계속 궁금했고, 인물들이 비행기를 타고 다시 돌아갈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이 이야기의 끝이 없기를 빌었다. 사람들이 왜 정세랑 정세랑 했는지 이제 알았다. 정세랑 작가의 다른 책들도 하나씩 읽어나갈 생각을 하니 어쩐지 신나는 휴일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