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는 손을 뻗치지도 않았다. 나는 한자리에서 너무도 오랫동안 오직 썩은 웅덩이 하나만을 바라보면서 미동도 하지 않는 귀신 꼴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이제 이 자리를 뜨고 싶다. ,,,<시를 뭐하러 쓰냐고?> p.27
밍이
2024.06.16 목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는 손을 뻗치지도 않았다. 나는 한자리에서 너무도 오랫동안 오직 썩은 웅덩이 하나만을 바라보면서 미동도 하지 않는 귀신 꼴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이제 이 자리를 뜨고 싶다. ,,,<시를 뭐하러 쓰냐고?> p.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