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코프는 문체와 구조에 대해 강조하는데
문체에 관해서 우리는 번역서를 읽기 때문에 원작만큼의 느낌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보코프가 지지하는 모더니즘 문학은 그 특성상 더더욱 번역서와 원작의 차이가 클수밖에 없을거 같은데 실제로 그런 차이가 느껴지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나보코프 '롤리타'의 한글판. 영문판. 러시아판의 차이) 그리고 그렇다면 결국엔 원작을 읽는 수밖에 없는지요.
K
2024.06.14 화나보코프는 문체와 구조에 대해 강조하는데
문체에 관해서 우리는 번역서를 읽기 때문에 원작만큼의 느낌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보코프가 지지하는 모더니즘 문학은 그 특성상 더더욱 번역서와 원작의 차이가 클수밖에 없을거 같은데 실제로 그런 차이가 느껴지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나보코프 '롤리타'의 한글판. 영문판. 러시아판의 차이) 그리고 그렇다면 결국엔 원작을 읽는 수밖에 없는지요.